베트남 은퇴이민 베트남 이민

 

베트남 여행 이야기에 앞서 한 가지 나누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정말 바쁘고 힘든 일상을 견뎌내고 오랜만에 얻은 휴식, 휴가를 가족 혹은 동료들과 가까운 동남아 ( 베트남, 필리핀, 태국 ) 등지 에서 잊지 못할 한 때를 지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서 빨리 경제적인 자유를 얻어 따뜻한 햇살과 푸른 하늘 그리고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함께 매일을 살고 싶다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단단한 코코넛 나무 사이에 해먹을 매달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안주삼아 차가운 맥주 한잔과 흐드러지게 낮잠을 한숨 자고 나면 더 무엇이 필요할까라는 상상이 현실이 되게 하기 위해 우리는 오늘도 열심히 현실과 싸우고 있습니다. 

 

해서 오늘은 베트남 여행, 베트남 은퇴이민에 대해 간략하게 제 짧은 소견을 나눠 드리고자 합니다.

저 역시 먹고사는 일 때문에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그리고 마지막 이곳 베트남에서 20년 가까이를 계속 오가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서서 말은 안 하지만 누구보다 더 동남아시아를 이해하고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1인 중에 하나입니다. 

 

하노이 대표 관광지 호안끼엠 하노이 대성당

 

그럼 간략하게 시작해 해볼까요 ? 사실 공식적으로 거의 모든 동남아에서 이민이라는 의미는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제는아시다시피 거의 모든 외국인들이 동남아에서 합법적으로 스테이 하시는 방법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1. 관광비자

2. 결혼비자

3. 워킹비자 

4. 은퇴비자 

5. 상용비자

 

정도가 되는데 이곳 베트남도 여타 다른 동남아 국가와 크게 다른지 않습니다. 보통 장기간 이곳 베트남에서 체류를 원하실 경우 비자 연장을 계속해서 진행을 하시는 방법이 거의 유일합니다. 

 

영주권을 시작으로 시민권을 받아야 진정한 이민이

완성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주 라 생각을 하시고 준비를 하시면 될 듯합니다.

 

가장 편한 방법으로는 현지 여성과 결혼을 해서 결혼비자를 받아 ( 거주증 )을 받고 체류를 하시면서 개인적 소상공인으로 빠져 조금 쉽게 외국인 노동자? 로서 일도 하고 체류 문제도 쉽고 저렴하고 가장 빠르게 해결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마저도 이제는 조금씩 양국의 사이가 악화되어 감에 따라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 어디를 가던 어글리 코리안이라고 불려지던 시절을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많이들 지불했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지불했던 급행료 들 기억 나시는 분 있으신가요?

 

한국과 비교를 했을 때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현지에 오셔서 나름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기분과 과시욕에 되취되  시작된 그런 호구 짓 이 이제는 대부분의 동남아에서 체류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진짜 호구 가 되어 버린 것이죠

 

출처 - 비자온라인베트남

 

이 경우는 비단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가 10년을 열심히 노력하고 20-30대를 후회 없이 보내고 참 많이 노력했던 필리핀, 그리고 동유럽 마지막으로 지금 남은 시간을 보내리라 생각하고 그동안의 경험으로 안전하고 탄탄한 커뮤니티 형성해서 심심하거나 지루하지 않은 즐거운 행복한 완전한 경제 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 준비 중인 필리핀과 베트남에서도 사실 외국인 신분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길을 찾게 되고 더 빠른 길을 찾게 되다 보니 자연스레 뒷돈을 건네게 되고 중개인의 중개인을 거쳐 일을 진행하다 보니 시간은 자연스레 기약 없이 길어지고 일이 진행되다가도 서비스 가격은 더 올라가고 이런 악순환이 끝도 없이 반복되다 보니 신성하고 아름다운 혼인신고를 하러 가서도 뒷돈을 아무 거리낌 없이 요구하고 또 줘야 하는 건 이제 일상 다반사가 되었습니다.

 

하롱베이 여행을 가시면 가장 유명한 키스바위

 

여러분 여러분이 만약 나중에 경제 적인 자유를 얻어서 베트남 은퇴이민 혹은 필리핀 은퇴이민 혹은 태국 은퇴이민 중에

선택해서 오신다면 어느 나라에 더 점수를 주고 싶으십니까?

 

시간이 되시고 여건이 되신다면 조금 더 현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많은 정보가 있고 좋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나에게도 맞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죠 

 

마지막으로 동남아시아의 삶에 대해 궁금하신 것들이 많으실 줄 압니다.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살만한 도시와 생활비,

경제활동과 더불어서 국제결혼 그리고 소상공인으로서의 출발과 혹은 기업을 설립해 정식적으로 도전을 해보고 싶은

좋은 아이템을 갖고 있는 분들 역시 많이 있으시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저 역시 찾고 있습니다. 유년 시절을 보내고,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함께 이대올로기를 보냈던 우정의 사나이들은 이제 모두 부모들이 되어 1년에 한 번 연락을 하거나 만나기도 어려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가장 못한 일 중에 하나 이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여러분이 외국에 나가서 늘 듣고 실제로 경험해보신 말 " 해외 나가면 제일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이

한국 사람 "이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엄청 겁이 나는 말이고 실제로 예전 시간을 돌이켜 봤을 때 

피해를 보신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추천을 드립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또 너무 서두르거나 너무 늦장을 부리지도 마시고 시작은 반이고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분명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 주어야 한다는 누군가의 경험에서 나왔을 이 명언을 잘 곱씹어 보시면서 꼭 ..

 

성공적인 경제적 자유를 얻으신 후 BRAVO MY LIFE 브라보 마이 라이프 & ENJOY MY LIFE 엔조이 마이 라이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